JJCC는 14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첨엔 다 그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디엄 템포의 몽환적 사운드와 리드보컬 에디(Eddy)의 애잔한 보이스를 배경으로 슬픔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멤버들의 각기 다른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어 이코(E.co)의 눈물이 불길로 변하고 산청(San-Cheong)의 손길에 벽이 허물어지는 등 감성 멜로디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그래피티(graffiti)에 몰두하고 있는 심바(SimBa)의 모습은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한층 자극시키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 볼 수 없는 프린스 맥(Prince Mak)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도 촬영을 진행할 수 없었다. 하지만 데뷔 당일 방송에서 프린스 맥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또 다른 기대감을 낳는다.
JJCC의 데뷔곡 ‘첨엔 다 그래’는 국내 가요계 ‘미다스 손’으로 손꼽히는 최준영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일본 톱 여가수 아오야마 테루마 앨범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은 한류 작곡가 유타(YUTA)가 힘을 보태며 완성도를 높였다.
리더 심바를 비롯 이코, 에디, 산청 네 명의 한국인 멤버와 중국계 호주인 프린스 맥 등 20대 초반의 다섯 멤버로 구성된 JJCC는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