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NHN블랙픽]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 K리그 선수들을 추가로 선보이는 ‘K리그 로스터 업데이트’를 14일 실시한다.
‘풋볼데이’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보유한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등 최대 46개 리그 내 5만명 이상의 프로축구 선수 데이터는 물론, 국내 시뮬레이션 게임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까지 구현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NHN블랙픽은 ‘K리그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속한 12개팀 약 280명 선수들을 우선 선보인다. 이에 전북 현대 이동국, 울산 현대 김신욱, 수원 삼성 정성룡 등 스타 K리거들을 영입하여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15일부터 시작되는 실제 K리그 경기의 박진감을 ‘풋볼데이’를 통해서도 만끽할 수 있다.
업데이트가 시작되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K리그 스페셜 매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5개의 팀플레이가 가능한 ‘데일리 매치’에서 2개 팀을 K리그 특별팀으로 구성하여 ▲전북, 울산의 ‘자동차 더비’ ▲서울, 수원의 ‘수퍼 매치’ ▲전남, 포항의 ‘철강 더비’ 등 K리그 더비 플레이와 ▲K리그 올스타 등의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풋볼데이’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K리그 로스터 업데이트 및 K리그 스페셜 매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홈페이지(http://fd.nav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