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블랙픽 ‘풋볼데이’, K리그 로스터 업데이트 실시

2014-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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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블랙픽]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 K리그 선수들을 추가로 선보이는 ‘K리그 로스터 업데이트’를 14일 실시한다.

‘풋볼데이’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보유한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등 최대 46개 리그 내 5만명 이상의 프로축구 선수 데이터는 물론, 국내 시뮬레이션 게임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까지 구현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이번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K리그 1부와 2부 구단 소속 선수의 초상권과 성명권은 물론 구단 앰블럼과 유니폼에 대한 사용권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그 동안 K리거를 기용하여 게임을 즐기고 싶어했던 이용자들의 요구를 말끔히 해결했다.

NHN블랙픽은 ‘K리그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속한 12개팀 약 280명 선수들을 우선 선보인다. 이에 전북 현대 이동국, 울산 현대 김신욱, 수원 삼성 정성룡 등 스타 K리거들을 영입하여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15일부터 시작되는 실제 K리그 경기의 박진감을 ‘풋볼데이’를 통해서도 만끽할 수 있다.

업데이트가 시작되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K리그 스페셜 매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5개의 팀플레이가 가능한 ‘데일리 매치’에서 2개 팀을 K리그 특별팀으로 구성하여 ▲전북, 울산의 ‘자동차 더비’ ▲서울, 수원의 ‘수퍼 매치’ ▲전남, 포항의 ‘철강 더비’ 등 K리그 더비 플레이와 ▲K리그 올스타 등의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풋볼데이’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K리그 로스터 업데이트 및 K리그 스페셜 매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홈페이지(http://fd.nav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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