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연세대학교가 송도 국제캠퍼스에 외국인 전용 신학교인 ‘Songdo GIT(Global Institute of Theology)’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3월 문을 열고 석·박사 과정과 현역 기독교 지도자를 위한 연장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년당 정원은 30명 정도로 외국인 학생만 입학할 수 있으며 등록금은 한국 교회의 후원을 받아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발족 감사 예배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연세대 신촌캠퍼스 신학관 채플실에서 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