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은 14일 서울시 중구 사옥에서 진행된 제5기 정기 주총에서 이흥남 상무를 비롯해 이영회 전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 받았다.
특히 이영회 신임 이사는 지난 2012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된 이후 올해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재정경제부 기획관리 실장, 아시아개발은행 사무총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082억2600만원, 영업이익 1607억8800만원, 순이익 1219억29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