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는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윤준모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위아는 이날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대강당에서 주총을 열고 윤 사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장항석 법무법인 지평지성 고문, 허보영 경상대 공대 교수, 이병대 세무법인 세연 회장, 장지상 경북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등은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위아는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의 보수총액 최고한도를 작년과 동일한 45억원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