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오뚜기는 14일 경기도 안양시 사옥에서 진행한 주총에서 함영준 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3인의 재선임 및 김인식 사외이사 재선임을 안건 등을 승인 받았다. 이에따라 함 회장은 향후 2017년까지 임기가 늘어났다. 이 외에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 박재민 오뚜기 영업본부장 등도 모두 재선임에 성공했다. 사외이사로는 김인식 오뚜기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박성희, 손세형 상근감사가 각각 재선임됐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7281억7500만원, 영업이익 1050억7600만원, 순이익 922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