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디스크, SK하이닉스를 제소, 판매중지 요구

2014-03-14 13:5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반도체 메모리 업체 썬 디스크는 13일(현지시간) 전 사원이 이직한 SK 하이닉스에 기술정보를 유출한 사건과 관련해 손해 배상과 일부 제품의 판매중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제기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썬 디스크는 도시바와 연구 개발, 생산 부문에서 제휴하는 회사로 전 사원이 썬 디스크와 도시바가 갖고 있던 NAND형 플래시 메모리에 관한 기술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이직 후 SK 하이닉스에 유출한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 사원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일본 경시청에 구속됐다. 
 

[사진] 샌디스크 공식 페이스북 자료 사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