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애셋지 선정 ‘아시아 최우수은행’ 선정

2014-03-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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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씨티은행이 애셋 매거진의 ‘2013 트리플 에이 시상식’에서 ‘2013 아시아 최우수은행’에 선정됐다. 15년 연속이다. 

대출 부문에서도 씨티은행은 아시아 최우수 은행으로 뽑혔다. 수상 기관은 애셋지 편집진이 선정한다.

스티븐 버드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수상 소식에 씨티은행의 모든 구성원들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씨티를 신뢰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티은행은 아시아 지역 내 약 600여개의 지점에서 3300만 이상의 개인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한 해 동안 국제 자본시장 내 아시아 고객들로부터 1200억 달러 이상의 기관투자를 유치했으며, 총 600억 달러 규모의 아시아 지역 M&A 자문을 맡았다.

2013년 씨티은행은 아시아 지역에서 전체 순익의 27%를 창출했으며 이는 북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2013년 아시아 지역 씨티은행의 세전 순익은 전년 대비 13% 상승한 5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익은 전년 대비 2% 상승한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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