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예절교실 운영

2014-03-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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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13일까지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실’을 운영했다.

학교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실’은 경기외고 1학년 8개 학급 22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우리 전통예절을 몸으로 체험하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있어야 진정한 한국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한복 바르게 입어보기, 절 배워보기 교육을 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바른 인성을 품은 예의 바른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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