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용녀가 유기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8년 차 유기견 엄마 이용녀와 50마리의 유기견들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녀는 "아침 운동 시키려고 일거리를 만든다"며 "나도 헬스장에 갈 필요가 없다. 이 아이들과 하루를 시작하면 운동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평소에 유기견을 돌보느라 식사도 주로 라면으로 때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내 건강을 걱정해서 가끔 영양제를 챙겨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여유만만' 이용식 딸 이수민의 달라진 외모에 "많이 예뻐졌다"'여유만만' 김청 "스트레스받을 때 정원 놀이 하는 편"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녀, 유기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네", "이용녀, 관리 비용 장난 아닐 텐데", "이용녀, 정말 천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용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