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 서비스 시행

2014-03-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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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세계적 송금회사인 웨스턴유니온과 함께 '하나-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은 고객이 영업점에서 요구불예금 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송금정보 및 방법을 지정하면 향후 계좌 입금만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송금은 매월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지정 금액을 자동 출금해 송금하는 '지정일 송금'과 고객이 출금될 최소 금액을 지정하고 계좌에 지정 금액 이상이 입금되면 자동으로 잔액 모두를 출금, 송금하는 '최소지정금액 송금'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일 송금은 50~5000달러까지 가능하며 최소지정금액 송금은 5~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수수료는 건당 송금금액에 따라 10~20달러다.

또한 서비스 이용 시 송금내역이 문자메시지(SMS)로 통보되며 30분 내 송금처리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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