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군포1동(동장 김성배) 주민들이 외적 아름다움과 내적 지혜를 가꾸는 일을 동시에 진행했다.
최근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 등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전철역사 인근, 약수터, 대로변 등의 쓰레기 치우는 민·관 합동 마을 대청소를 시행했다.
올해 민간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꾀하는 시의 정책에 맞춰 주민이 주민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책 읽기를 권한 것이다.
김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동네를 깨끗하게 하고, 이웃에게 마음의 양식인 책 읽기를 권하는 일에 앞장서 준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는 주민의 자치활동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