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13일 계양구 서운동 소재 서운초교에서 경찰관과 녹색․모범 협력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경비교통과장, 계양구청장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회원이 참석해 4대 사회악 근절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치면서 스쿨존 내 교통정리와 법규위반 집중단속 및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홍보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 남승기 계양서장은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먼저 성폭력․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스쿨존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활동과 스쿨존 내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연중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양署,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