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 우크라이나에서 독립 선언한 크림 반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남부 소치에서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미국, 유럽과의 관계구축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전보장회의는 대통령 직속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 러시아 귀속을 위한 16일 크림 자치 공화국의 주민투표 후 대응을 결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