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내달부터 안양역사관에서 성인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 운영의 공립박물관 안양역사관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연령별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내달 11일 개설하는 역사학 강좌 프로그램 ‘제10기 박물관 대학’에서는 한국 고대사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선사시대의 흐름을 살펴보고, 우리 민족의 근간이 이루어진 배경을 고대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본다.
또 살아 숨 쉬는 고대사 속 숨은 이야기를 주제로 총 9주동안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현직 교수들의 생생한 강의와 현장 답사 프로그램 구성으로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수강료는 1인당 10만원(답사비 6만원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