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역사교육 프로그램 진행

2014-03-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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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내달부터 안양역사관에서 성인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 운영의 공립박물관 안양역사관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연령별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고고학, 민속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강좌 및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성인 역사교육 프로그램 ‘박물관대학’과 이론, 영상, 만들기 등 체험활동 위주의 어린이 역사교육 프로그램 ‘교과서 속 박물관’이 그것이다.

내달 11일 개설하는 역사학 강좌 프로그램 ‘제10기 박물관 대학’에서는 한국 고대사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선사시대의 흐름을 살펴보고, 우리 민족의 근간이 이루어진 배경을 고대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본다.

또 살아 숨 쉬는 고대사 속 숨은 이야기를 주제로 총 9주동안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현직 교수들의 생생한 강의와 현장 답사 프로그램 구성으로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수강료는 1인당 10만원(답사비 6만원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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