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행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학교회계직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골자로 한 2014년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처우개선 적용대상은 기존 학교회계직원 임금 단가 및 처우개선 적용 대상자로서 교무행정・과학실험 실무원, 급식종사원 등 46개 직종 대상 총 400여명이다.
특히, 교육청 관련부서 직원 및 각급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학교회계직원 인사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 번 처우개선 계획이 현장에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가족수당 셋째자녀 가산금을 8만원으로 인상, 맞춤형복지비를 최고 50만원까지 인상, 영양사 등에 대한 위험근무수당을 지급하는 등 출범이후 학교회계직원의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처우개선 대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