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12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남부지역으로 확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전 10시부터 현재까지 남주지역에 20∼40㎜의 비가 내렸으며, 13일 아침까지 20∼50㎜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해상에는 이날 밤을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 예비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특보는 13일 새벽부터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