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읍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2014-03-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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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신읍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37억8000만원을 들여 신읍동 1000㎡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300㎡ 규모의 청소년 문화의 집을 지을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인ㆍ허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청소년, 디자인ㆍ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 시설 설치계획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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