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코레일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공동으로 힐링여행 프로그램 'KTX-숲으로(路)'를 오는 20일부터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TX-숲으路'는 총 10개소의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여행 일정은 자연휴양림에서의 힐링 체험과 트래킹, 재래시장, 유명 관광지 등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당일 프로그램과 숙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KTX-숲으路는 교통체증 없이 자연휴양림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여행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봄맞이 새 단장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