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싱가포르의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의 자회사 ZiiLabs가 10일(현지시간) GPU(그래픽처리장치) 관련 특허 침해를 당했다며 미국 애플과 한국 삼성전자를 미국 텍사스 동부 연방 지법에 제소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ㆍ아이패드ㆍ아이맥ㆍ맥북 프로 등의 제품,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와 PC 등의 제품이 이 회사의 3D그래픽 관련 10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이 회사는 애플과 삼성전자에 손해배상과 특허침해 제품의 생산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