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경기도 전역에서 제393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민방공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은 시민은 전기코드를 빼고 가스 밸브를 잠근 뒤 가까운 지하대피소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외국인ㆍ학생ㆍ다문화가정 등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실시된다. 관련기사경기도, 사회적 가치 실현한 '착한기업' 모집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신청 접수 도는 이날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특구에서 외국인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