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올해 예산 2억 3800만원을 들여 119대의 시내버스에 LED 안내판을 설치해 2010년 50대 설치 이후 중단됐던 LED 안내판 구축 사업을 끝냈다.
그 동안 야간운행 시 행선지 식별이 어려워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LED 안내판 구축 사업완료로 노약자 및 야간 버스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부산, 울산 버스와의 경쟁력도 갖추게 돼 재정지원액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