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실시간 모바일 주차장 정보 서비스 전문 기업 ‘파킹스퀘어’와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킹스퀘어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운전자 주변의 주차장 위치와 요금을 안내하고 주차장 예약과 주차비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 ‘파크히어’를 개발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 도착 후 가장 적합한 위치, 할인가격(정상 주차료 대비 최대 70%), 이용 시간에 맞는 주차장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김형구 사업실장은 “현대엠엔소프트와 뛰어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