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대한지적공사 경남본부, 도로명주소 정착 위한 협약 체결

2014-03-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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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제도 정착에 공동 대응…‘실무전담 협의회’ 구성해 운영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도와 대한지적공사 경남본부는 12일 도로명주소 인식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도로명주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채경완 대한지적공사 경남본부장은 협약서에 서명한데 이어 도로명주소 홍보 및 안내시설물관리 도우미 대표로 박영진 대한지적공사 경남본부 사업처장을 위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경남본부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제도 정착에 공동으로 적극 나선다.

경남본부는 또 지적업무 현장 민원처리와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 및 안내시설물 관리를 병행한다.

또 지적공사 직원들을 안내시설물 관리 도우미로 위촉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망실·훼손 신고 및 운영 지원, 경남도 제작 홍보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선다.

양 기관은 별도의 ‘실무전담 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사항을 정해 실천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로명주소 홍보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도로명주소의 지속적인 홍보로 전 도민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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