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고양의 신한류 꽃박람회 현장홍보 나서

2014-03-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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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1일 ‘100만 시민과 함께 1억 송이 꽃으로 피어나는 신한류 꽃 축제’인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할인권의 구입편의를 제공하고자 대형마트 현장판매․홍보에 나섰다.

이날 덕양구는 롯데마트 화정점을 찾아 시민에게 시민권 27매를 판매하고 홍보용 리플릿을 전달하여 현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꽃박람회 관련 정보도 제공하였다.

덕양구는 롯데마트 화정점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세이브존 등 시민이 자주 찾는 대형마트에서 다음 달 중순까지 시민권 판매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형마트 현장 판매에 이어 시민이 봄나들이에 나서는 문화의 거리 화정역광장에서도 판매와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덕양구는 대형마트에서 시민권 판매와 더불어 일자리가 풍부한 덕양구를 만들기를 위해 취업알선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13명의 구직신청 상담을 받는 등 시민의 일자리 알선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국내 200개, 해외 35개국 120개, 국가관 25개국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국제화훼산업무역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 ‘100만 시민이 창조하는 600년 고양의 신한류 꽃축제’라는 주제로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시민권은 꽃박람회가 개최되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현장에서도 판매하지만 사전 고양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현장에서는 9,000원에 판매되지만 사전 구입하면 절반 가격인 4,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 줄을 서는 번거로움도 없어 편리한 입장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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