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를 지닌 고교생과 특수학교 재학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워크투게더 센터를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 등 6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진로설계컨설팅,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이미지 메이킹, 직무체험 등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 참여하는 학생은 1∼6개월 사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할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 워크투게더 센터(☎1588-159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049명의 고교생과 특수학교 재학생이 진로설계 컨설팅을 받았고 321명이 지원고용형 기업연수제에 참여해 현장 직무를 익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