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 2015년 농립축산식품사업 심의회 개최

2014-03-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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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비 신청 에 따른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 의결요구안으로 회부된 사업은 2015년도 농림축산 식품사업 분야 공공 및 자율사업으로 편성된 28개 사업이며 농정시책분야 28개 사업 650억원의 사업비 신청을 확정했다.

이는 2014년도 586억원의 신청금액 보다 63억원(10.8%)이 증액된 규모다.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경지정리사업, 농로확포장 사업, 수리시설 등 공공사업 확충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신청함에 따라 전년도보다 늘어난 것으로 군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군에서는 의결된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들은 인천광역시를 경유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강화군, 2015년 농립축산식품사업 심의회 개최

유천호 강화군수는 “시장개방과 이상기후, FTA 관세 유효기간 종료 등 우리 농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농림축산사업 예산 신청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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