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2014년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을 통해 장비사용료의 60 ~ 70%, 최대 3천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사용하게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착순 방식으로 지원하며, 기업으로부터 호응이 좋아 올해는 예산(전국 총 예산 165억)이 조기 소진(10월 경)될 수 있어 가능한 일찍 신청하여 해택을 받는 것이 좋다고 관련자는 말하고 있다.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시스템(http://www.smtech.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기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SMS로 승인통보 받은 후 바우처를 구매하면 원하는 장비를 사용 할 수 있다.
바우처는 동 시스템에서 바우처 비용을 납부하여야 하며, 예산소진 시까지 정부지원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구매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은 구매금액 내에서 141개 주관기관의 연구장비를 연중수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및 기관에 대한 사용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