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최우선학교 지정 기관협약 체결

2014-03-12 12:5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는(구청장 박형우) 최근 증가하는 아동청소년기 정신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과 개입을 위해 지난 7일 계양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초중고 14개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계양구 보건소 위탁기관인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우선 지정 학교를 사전에 신청 받아 진행하였으며,협약을 맺은 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14개교로 계양초, 명현초, 병방초, 안산초, 효성초, 효성남초, 효성동초, 안남중, 명현중, 계수중, 계산여중, 양촌중, 계산여고, 서운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한 지원 등의 역할과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계양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최우선학교 지정 기관협약 체결

차지현 계양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해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