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결핵캠페인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제4회 결핵예방의 날’에 앞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어깨띠를 착용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에이즈 예방, 결핵 홍보물 등을 배포해 군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군 관계자는 “결핵예방접종(BCG접종)은 소아의 심각한 중증 결핵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것으로, 예방접종만으로 결핵이 평생 동안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