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공식 출범... 통합형 진료 모델 정립

2014-03-12 12: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삼성서울병원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혈관질환을 묶어 통합치료가 가능한 '심장뇌혈관병원'을 공식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심장뇌혈관병원은 심장과 뇌졸중, 혈관 질환 관련 유관 진료과를 합쳐 시너지 창출, 근본적인 예방과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제공한다.

병원 산하 심장ㆍ혈관ㆍ뇌졸중ㆍ이미징ㆍ예방재활ㆍ센터, 운영지원실 등 5개 센터 1개 지원실로 구성됐다.

초대 심장뇌혈관병원장은 현재 메이요클리닉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오재건 교수가 맡았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암병원에 이어 환자행복을 위한 개별 진료과간의 창조적 융복합의 결과물"이며 "환자를 중심으로 통합진료서비스가 이뤄져 심장ㆍ뇌졸중ㆍ혈관 분야의 새로운 진료와 연구성과를 이루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