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11일 유림관광호텔에서 오세창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안대준 교육장, 심재빈 소방서장, 서호석 75기보 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방위 협력체제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민․관․군·경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오세창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가 접적지역에 있는 만큼 다른 어느 지역보다 시민의 안보의식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평소에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의 방위역량 뿐만 아니라 재난, 재해에도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처할 있는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