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전 백제와의 소통”백제역사문화탐방 떠나요

2014-03-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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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짜배기 유적탐방 부여시티투어, 11월말까지 매주 주말 운영 -

사진=부여시티투어 운영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400년전 백제와의 소통”이란 주제로 부여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부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
 최근 관광트랜드를 반영하듯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지붕없는 박물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하는 탐방코스로는 ▴토요일에는 백제역사문화탐방코스로 부소산성-국립부여박물관-전통국악공연-백제문화단지-인삼박물관을, ▴일요일에는 백제역사문화탐방 및 체험코스로 부소산성-정림사지5층석탑-백제원-백제문화단지를,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는 백제둘레탐방코스로 장하리3층석탑-대조사-무량사-반교마을-능산리고분군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탐방코스 이동간 참여자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어른(19세 이상) 5000원, 청소년(19세 미만) 3000원, 유아(6세 이하)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는 코스별로 차이가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로의 여행 시티투어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다”며 “봄의 향기가 코끝에 감돌고 자꾸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움추린 모든 감성을 살아나게 할 오감만족 여행지 부여를 꼭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시티투어는 부여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www.buyeotour.net) 또는 충남종합관광안내소(830-2330)에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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