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생활수첩’은 2011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형태와 내용으로 100만부씩 배포하고 있다.
'가정식생활수첩’은 △한국형 식문화의 우수성, △가족이 함께 실천 가능한 식생활지침 △어린이 인성교육과 연관된 식습관 교육프로그램 등이 수록됐다.
‘초등학교 텃밭교육 교재’는 2013년도 초등학교 3개교에서 추진된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전국 1000개교(희망학교 선착순)에 6세트씩 배포될 예정이다.
이 교재는 △초등교육과정과 연계한 텃밭 가꾸기를 계획, 파종, 손질, 수확, 수확후 갈무리 까지를 안내△부교재에서는 텃밭교육의 효과, 병충해 방제 및 재배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텃밭 초보자를 위해 그림과 사진, 운영일정표를 활용해 알기 쉽도록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초등학교 텃밭교육 교재는 지자체를 통해 시행되는 ‘텃밭체험을 통한 식생활교육’에 활용되어 텃밭교육의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올해는 수첩과 텃밭교재 보급 후 우수 활용 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수학교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교재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