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특별조사 집중 실시

2014-03-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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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3월 한 달간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특별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타 지역에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연이어 발생,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다.

특별조사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련 부서, 지역 내 방문형서비스 인력, 동 복지네트워크, 민ㆍ관복지네트워크 등 지역단위 공공ㆍ민간의 전체 복지네트워크를 전부 동원한다.

해당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일제조사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된다.

조사 대상에게는 공적급여 신청, 긴급지원, 민간자원연계,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기 제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점은 강동구 복지정책과(02-3425-56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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