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12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3+1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경기도지사로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경기도를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만들겠다고 했다. 버스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무상대중교통의 첫 걸음을 떼겠다고 했다.
셋째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고용의 질을 개선을 위해,저임금근로자의 생활 개선을 위해 생활임금조례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안보와 평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개성공단과 경기도 북부를 커다란 통일 연관 산업벨트로 묶어서 발전시키겠다며, 무상ㆍ혁신ㆍ조례ㆍ평화시리즈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