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랑방문화클럽-성남FC 협약 맺어

2014-03-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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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대표 문화브랜드인 사랑방문화클럽과 시민구단으로 재 창단된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 11일 오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생활예술과 스포츠의 접목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와 생활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다.

협약은 사랑방문화클럽 정길선 운영위원장과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하 성남FC) 신문선 대표이사가 ‘생활문화예술활동 기회확대 및 모범 시민구단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첫 단추로 15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사랑방문화클럽 회원 클럽인 분당윈드오케스트라 60여명의 단원들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축하공연 및 애국가를 합창한다.

한편 사랑방문화클럽과 성남FC는 상호 연계를 통한 홍보 및 유휴 공간을 활용한 사랑방문화클럽 연습공간 마련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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