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적극 지원

2014-03-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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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특별조사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최근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족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끝내 사망에 이르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의 발굴 대상가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으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최근 3개월 이상 체납가구) 및 최근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등이다.

한편 이영하 여주시 부시장은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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