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 영일만항 국제적 항으로 성장해야

2014-03-1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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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영일만항에서 열린 ‘영일만항-일본 마이즈루항 간 국제페리 정기항로 개설 시범운항’ 개항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영일만항은 인적교류와 관광, 물류중심의 국제적 항으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영일만항에서 열린 ‘영일만항-일본 마이즈루항 간 국제페리 정기항로 개설 시범운항’ 개항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영일만항이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과 일본 등을 묶을 수 있는 관광·물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원활한 물동량 확보와 크루즈선 운항에 따른 관광객 수요 증가 등이 이어지면 포항이 환동해 해양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죽도시장은 물론 과메기, 대게 등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포스코, 포스텍 등 산업 및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포항이 갖고 있는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환동해 중심 해양수도로서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은 물론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비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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