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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0일 첨단업무단지 내 도시지원시설의 용지공급 추천대상자 선정 절차에 나선다고 밝혔다.
첨단업무단지 용지공급 공고에 따르면 추천대상 부지는 상일로 6길 51에 조성중인 첨단업무단지 총 4만8304㎡(10개 필지) 중 1584㎡(1개 필지)로 감정평가 금액에 따라 공급된다.
입주 가능한 용도는 업무시설, 벤처기업 및 도시형공장, 교육연구시설 등이다. 구는 입주의향자의 편의를 위해 부지 등 첨단업무단지 현황을 강동비즈넷(http://biz.gangdong.go.kr)에 게재했다. 방문 또는 전화(02-3425- 6490)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4월 입주했으며 올해 말까지 9개 필지 전체에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총 9개 기업이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이들 기업들이 입주하면 첨단업무단지는 총 32만2000㎡의 오피스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에 용지공급을 하는 첨단업무단지와 더불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조성이 완료되면 강동구 지역은 서울 동남권 지식·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