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변화가 일어났다. 홍순승(58) 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라 ‘오광록-홍순승-최교진’ 3파전 양상을 띠면서 최태교가 바싹 따라붙고 있다.
세종포스트가 2월 23일 현재 시민들을 대상으로 4차 여론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이 30,7%를 얻어 1위를 차지하고, ▶홍순승 전 세종교육청 국장은 24%, ▶그리고 최교진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가 22,9%, ▶최태호 중부대교수는 11,4%이며, ▶이옥균 전 조치원대동초교 교장은 11% 순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는 +-4,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