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5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5’에 600 달러 이상(약 70만 원)의 유료 애플리케이션(앱)이 탑재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5에는 △페이팔 50 달러 할인권 △월스트리트저널 6개월 무료 구독권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1년 구독권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드롭박스 2년간 50기가 △링크드인 프리미엄 서비스 3개월 이용권 등 16가지의 유료 앱이 탑재돼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된다.
단, 갤럭시S5에 탑재될 유료 앱은 국가별로 달라질 수 있다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공개된 갤럭시S5는 심장박동수 체크 기능이 탑재됐으며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과 연동해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S5는 다음달 11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