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올해부터 전면시행 중인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에 나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10일 시민시장에서 김 시장을 비롯,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상록·단원지회 회원 50여명이 함께 도로명 주소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해 6월 4일에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주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김 시장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에서의 도로명주소 전환율이 미흡하고 특히,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혼선이 예상돼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가 필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공직내부의 자세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