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은 11일 신임 감사위원으로 박완규 현 중앙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감사위원은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단장을 지냈다.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단은 2005년 출범 이래 한전을 비롯한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정부와 정책금융공사는 한전 지분을 각각 21.17%와 29.94%씩 총 51.11% 보유한 최대주주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