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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전준호)가 11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은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의회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이 조례 21조에 근거해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소속 인사 7명으로 구성됐다. 의장의 자문기구로서 의장의 소속 하에 운영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는 지의상 위원장을 비롯해 강신하 법무법인 상록 변호사, 이일용 이일용법률사무소 변호사, 안병선 인천일보 부장, 장기준 안산신문 사장, 김혜숙 안산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사무국장, 임주현 안산YWCA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자문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행동강령 실천 및 청렴도 제고 방안 자문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대상 청렴 교육 과제 발굴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수시로 행동강령 위반행위 접수와 조사처리 자문 등을 위해 임시회의를 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