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슈피겐SGP]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슈피겐SGP는 강력한 액정화면 보호 기능에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한 액정보호 강화유리 ‘글라스tR 슬림 프라이버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피겐SGP가 출시한 아이폰5·5S·5C용 ‘글라스tR 슬림 프라이버시’는 정면을 기준으로 좌우 30도 각도(총 60도) 안에서는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지만 측면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다.
사생활 보호뿐 아니라 화면 보호 기능도 탁월하다. 특수 처리된 100% 강화유리로 제작해 보호필름보다 표면 강도가 3배 가량 높기 때문에 날카로운 물체의 자극에도 흠집이 발생하지 않고 오랜 기간 화면을 선명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투명한 유리 소재로 만들어 아무것도 부착하지 않은 것처럼 부드러운 터치 감도를 느낄 수 있으며 올레포빅(Oleophobic) 코팅 처리로 지문이나 기름에 강해 화면을 깨끗이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국내 특허를 받은 슈피겐SGP만의 정밀한 가공기술로 제품의 테두리를 부드럽게 곡선 처리해 손에 쥐는 느낌이 우수하며, 자가점착기술로 부착도 쉬워 보호 필름과 달리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의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액정 보호필름과 홈버튼 스티커 3개가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3만2500원이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팀장은 “새롭게 선보인 ‘글라스tR 슬림 프라이버시’는 스마트폰의 액정화면을 보호해주면서 사생활까지 지켜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며 “옆 사람이 화면을 봐도 내용이 보이지 않아 주변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어 개인정보에 민감한 현대인에게 제격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