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2014 키리졸브훈련 및 해병원정단 훈련차 K-55에 주둔하고 있는 미1해병대 등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환영 문화 행사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23일까지 신장쇼핑몰에서 주말(토,일) 6회(16:00~17:00)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3월말까지 평택시에 주둔 예정인 미해병대 및 K-55 미장병을 대상으로, 평택 농악과 판소리 등 전통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 됐다.
김선기 시장은 “이번 미해병대 환영행사 및 교류를 통해,한 미간 우호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 질 것"이라며, "신장쇼핑몰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