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어촌주택개량사업주민설명회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도는 11일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대상자와 건축관계자 등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산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택면적, 대출조건, 세금혜택 등 사업개요 설명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안내 ▲사업관계자 대상 협조사항 전달 ▲주민 애로·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어졌다.
한편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 지역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충남도는 올해 전년보다 216억 원 증가한 8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 1,359동을 개량하고, 빈집 850동을 철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