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당면 현안사업장 찾아 현장점검

2014-03-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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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없는 이색 창조거리, 특화거리 등을 둘러보며 부여도심 상권활성화에 대해 고민 -

사진=당면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은 지난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현안 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2기 균형발전, 개촉지구, 소재지 및 권역단위 정비 사업, 상권활성화 등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민선 5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그동안 추진해 오던 대형 현안사업들이 지지부진한 채 민선 6기로 넘어가 군정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차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식품 창조 산업화 클러스터 육성, ▴구드래 역사마을 조성, ▴노인복합단지(노인복지관 신축), ▴부여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규암지구 친수구역 지정 및 개발 등의 40여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용우 군수는 “당면 현안사업들은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건설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들로 행정절차나 예산확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들도 있겠지만 사업을 중단하거나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전부서장이 관심과 열정을 갖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군은 이날 보고회와 현장점검을 토대로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사업 발굴 등을 통해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용우 군수는 보고회 실시후 부서장 등과 함께 차없는 이색 창조거리, 특화거리 등을 둘러보며 부여도심 상권활성화에 대해 고민하고 도시가스 공급, 고도보존 이주단지 조성, 농산물 전처리 시설, 임대주택 및 민간 APT건설 등의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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