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탐라문화광장, 김만덕객주터, 올레 18코스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 구도심 활성화 기대 ▲김만덕기념관 조감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여성 김만덕의 배려, 나눔과 봉사의 실천정신을 구현하게 될 ‘김만덕기념관 건립’ 공사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김만덕 기념관’ 기공식 행사를 우 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 건입동 1164번지 일대 금산생태공원 앞 1982㎡의 부지, 국비 37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연면적 2932㎡의 규모로 올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인근의 탐라문화광장, 김만덕객주터, 금산생태공원, 올레 18코스 등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